회생제동이란

EV가 감속할 때 운동에너지를 다시 전기로 변환해 배터리에 충전하는 기술입니다. 내연기관 차량이 브레이크 마찰열로 버리던 에너지를 회수합니다.

원리

EV 모터는 양방향으로 작동합니다. 가속할 때는 전기를 받아 회전력을 만들지만, 감속할 때는 차량의 운동에너지가 모터 축을 돌려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이때 모터에 생기는 저항이 곧 제동력이 됩니다.

회수 효율

이상적인 조건에서 약 60~70%까지 회수합니다. 시내 주행에서 회생제동만으로 누적되는 회수량은 전체 주행 전력의 약 15~25%. 같은 거리를 달려도 시내 위주 운전이 고속도로보다 효율이 높은 이유입니다.

한계

  • 배터리 SOC가 90% 이상이면 회수 거의 안 됨 (받을 공간 없음)
  • 저온에서는 셀이 빠른 충전을 못 받아 회수량 제한
  • 급제동 시 마찰 브레이크와 협조 — 회생만으로는 충분한 감속 불가

회생제동 강도는 차량 메뉴에서 조절 가능합니다. 원페달 모드는 가장 강한 회생제동 단계.